본문 바로가기
IT와 과학이야기

일본 총무성에 제출될 라인야후 보고서와 네이버의 향후 전략

by u-chan 2024. 7. 1.

일본 총무성에 제출될 라인야후 보고서와 네이버의 향후 전략에 대하여 생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에 7월 1일 자본관계 재검토 방안을 포함한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에는 네이버(NAVER)의 지분 매각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므로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메신저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된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이다. 라인야후는 4월 1일 제출한 1차 행정지도 보고서에서 네이버에 위탁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축소하고, 2026년 12월까지 네이버와 시스템을 분리하겠다고 발표했다.

2차 보고서에는 재발 방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네이버가 수행하는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서비스를 대체할 방안과 구체적 시점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위탁은 내년 말 종료하고, 다른 네이버 그룹사에 대한 위탁은 내년 3월 종료할 계획이다. 인증기반 등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는 기존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2026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매각 이슈는 보고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는 일본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일단 '라인야후 지분 유지' 전략을 설정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조정이 보고서 제출 기한까지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NHK방송도 라인야후가 2차 보고서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 조치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에 자본관계 재검토 방안을 포함한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7월 1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메신저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올해 3월과 4월에 내려진 행정지도에 대한 조치로, 네이버가 수행하는 인프라 서비스를 대체할 구체적 시점과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야후는 앞서 1차 행정지도 보고서에서 네이버와의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축소하고 2026년 12월까지 시스템 분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의 지분 협상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여 '라인야후 지분 유지' 전략을 설정하면서 이번 2차 행정지도 보고서에는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매각 내용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조정이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 기한까지 마무리되기 어렵다고 전하며, 이 같은 상황을 일본 정부에도 전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일본 NHK방송은 라인야후가 2차 보고서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여 '라인야후 지분 유지' 전략을 설정하면서 이번 2차 행정지도 보고서에는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매각 내용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조정이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 기한까지 마무리되기 어렵다고 전하며, 이 상황을 일본 정부에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방송도 라인야후가 2차 보고서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3. 장기적인 지분 매각 이슈와 영향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의 지분 조정 협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분 매각 이슈는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네이버의 보고서에 지분 매각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이후에도 매각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만약 라인야후가 일본에 넘어가면 한국과 네이버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A홀딩스를 통해 지난해 2541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거뒀는데, 지분 매각이 현실화하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네이버의 지분 매각이 결정되면 서비스와 인력의 열정을 잃게 되어 네이버의 미래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결론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지분을 매각하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이슈이다. 만약 매각이 현실화된다면 네이버는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과 직원들의 사기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네이버의 미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주의와 협상이 필요하다. 이상, 일본 총무성에 제출될 라인야후 보고서와 네이버의 향후 전략에 대하여 생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